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 모형 (문단 편집) == 한국형 철도모형 == 사실 국내 철도모형 제작사들이 한국형 철도모형을 개발, 생산하기 힘들었던 이유는 철도 모형에 대한 수요층과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에서 취미와 [[키덜트]] 문화가 공식적으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 2010년대 이후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이전에는 재력이 상당한 성인들이나 가능했기 때문에 철도 모형 자체는 어른들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다. 키덜트 제품 중에서 철도 모형은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한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국내 모형에 대한 수요가 많이는 아니지만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모형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에서도 코레일과 라이선스를 맺고 자체적으로 생산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하여 [[코레일]]은 2016년 기준 '''국내 유일'''하게 철도 관련 상품화 저작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교과서 내 삽화사진에 대한 저작권 청구를 담당하는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가 관련 업무를 대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처음 한국형 철도모형을 생산한 곳은 DFG KOREA(구. 하비프라자)로 2010년경에 [[KTX-산천]] 선두차를 HO 스케일 모형으로 출시하였다. 그러나, 출시 당시 [[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하나하나 모두 [[레진#s-2|레진]] 모형으로 모두 수작업형식으로 만들어지는데다가, 생산 단가를 맞출 수가 없어, 100대 정도 생산하고 더 이상 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이후 2013년에 [[오이로슈프린터|8200호대 전기기관차]]를 출시했다. 사실 이 전기기관차는 [[독일]]의 철도모형 제조사, 로코-플라이쉬만(ROCO-Fleischmann)의 [[독일철도 152형]] 모형을 국내에 들여와서 도색만 새로 입히는 형식으로 발매한 것으로, 외형이 실제 기관차와 다른 부분들이 있어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2016년, [[한국정밀모형]]이라는 모형 제조사는 과거 제1회 코레일 철도문화체험전 철도모형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EMD GT26CW|7400호 디젤전기기관차]]를 출시했다. 브라스(황동) 모형이며 [[CNC]]로 직접 가공을 한 부분이 많아, 레진이나 플라스틱 사출형태의 철도모형보다 가격이 높지만 정밀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발전차#s-3.1|유선형 발전차]]와 7100~7300호대 및 7500호대 디젤전기기관차도 출시하면서 한국형 철도모형이 더 생산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2020년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사내 벤처인 디테일드케이에서 한국부라스에 발주해 [[KTX-산천]] 철도 모형/선로 세트를 발매했다. 국내 최초로 코레일 공식인증 철도모형으로 실제 산천의 부품을 녹여서 발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량은 국내에서 생산했으며, 이를 구동하기 위한 선로와 DCC 시스템은 각각 일본 [[카토]]와 미국 업체에서 생산한 것을 공급하였고, 선로는 카토 시스템과 호환되어 추가 선로나 분기기 등이 필요할 경우 카토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위 사례가 나올 동안 한국형 객차 모형이 발매된 적이 없었으나, 2023년에 한국정밀모형과 한국부라스에서 [[무궁화호]] 객차를 발매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국내 내수시장이 그나마 성장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 한국 철도역 건물과 승강장을 제작하는 업체로는 아트디엠이 있다. 2013년 n스케일 진해역사와 저상플랫홈 세트를 출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